데이트 조하

[발리] 아네사 요트투어, 신혼여행에 너무 추억이 된 만족도 최상 요트투어

UdiE 2022. 9. 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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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신혼여행 중 기억에 많이 남았던
요트투어 소개해드릴게요!
아네사 요트를 타고 렘봉안 섬에 다녀왔어요
렘봉안 스노쿨링 투어에 굉장히 많은 업체가 있는데
신혼여행이니만큼 크루즈나 요트를 타고싶었어요!

배 or 크루즈 or 요트 > 렘봉안 스노쿨링
> 빌리지투어 or 워터스포츠

보통 위와 같은 짜임으로 투어들이 있더라구요
차이가 거의없어서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알아보던 중 아네사를 알게되었고
네이버카페에 가입해서 견적서를 받고 송금해서
예약을 했어요

저희는 요트 > 스노쿨링 > 바나나보트 > 빌리지투어
이런 코스로 투어했어요!!!

짜란 우리의 하루를 책임져줄 요트!
저희숙소는 짱구여서 3만원추가금내고
기사님이 숙소앞으로 픽업와주셨어요!!!!
스미냑 꾸따 우붓쪽은 픽업 무료더라구요

아침8시에 픽업와주셔서는 항구에 도착했어요!!!
너무 예뻤어요 ㅠㅠㅠ 낡지도 않고
아침 빵과 수박주스도 주시고
음악 초이스도 너무 좋으시고

빵 먹고있어요 ㅋㅋㅋㅋㅋ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세요
빵도 3가지정도에 수박주스로 아침 꽤나 배채웠어요!!
한 시간 반이나 2시간정도 요트에서 즐기면서
렘봉안섬에 도착하길 기다렸어요

빈백이 있어서 편하게 요트를 즐겼어요
음악들으면서 바다도 즐기고 ㅠㅠ 너무 여유롭
한국인은 저희밖에 없고 다 서양인들이어서
더 편하게 놀았던 것 같아요

네트망도 올라가보고
네트망은 짱짱해서 무섭지 않았어요
누워서 하늘 바라보는데 너무 좋았어요
선글라스는 필수!

이후에 렘봉안 다다라서 근처에서 배를 바꾸었고
스노쿨링을 했어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못찍었지만

(출처 라노의 멋대로살아가기 블로그)

그나마 비슷한 사진 가져와보았어요
이거보다 더 알록달록하고 물고기도 형형색색
다양하고 ㅠㅠ 너무 예뻤어요
수영을 잘 하지못해서 튜브에 의지하고 스태프분이 이끌어주었어요 ㅋㅋㅋㅋ
물고기밥도 주셔서 물고기 가까이서 보기도하구요
스노쿨링 정말 너무 좋았어요

스노쿨링 이후에 배에 다시 올라타 바나나보트도
2바퀴나 돌고 ㅋㅋㅋ 생각보다 빨라서 좀 무섭기도했어욬ㅋㅋㅋㅋ 재밌었어요
물하고 타월도 계속 제공해주니 준비해가지않아도되어요

도착하고서는 점심을 먹었어요
사진 정말 많이 찍었는데 ㅠㅠ
위의 사진 뒷편으로 앉아 먹는곳이있고 건물안으로
음식이 준비되어있어요
뷔페식으로 되어있구요
닭봉, 사테, 샐러드, 웨지감자, 볶은 야채 등등
사실 투어 점심이 맛이 없긴 어디든 그래서
이정도면 괜찮네 했어요
사이다 콜라 비치해두지만 실온 사이다콜라이고
옆에 얼음이있어요 그래서 탄산은 거의없습니당 ㅠ
식당은 깨끗하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
여기서 알새우칩과자랑 삼발소스에 꽂혀서
계속 가져다 먹었어요 아직도 생각나는
투어점심 삼발 ㅠㅠㅠㅠㅠ

밥먹고 앞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고
2시간정도 점심시간을 가진 뒤에 빌리지 투어를 갔어요

렘봉안 섬에서는 해초가 유명한가봐요
해초양식장도 보여주시고

한참을 달려 꼭대기쪽으로 가서는

데빌즈티어라는 절벽 관광지를 데려다 주셨어요
파도가 정말 무섭게 부서지는 곳이었어요
과격하지만 시원한 파도를 볼 수 있었습니당
빌리지투어도 마친 뒤 다시 요트에 올라타 항구로 돌아갔고 저희를 기다리는 기사님과 함께
숙소로 돌아갔습니당~

돌아가는 길의 해지는 광경도 보고
돌아가는 길은 햇빛이 약해져서 더 편하게 요트를 즐길 수 있었어요
돌아가는길에도 춘권 만두 에이드를 제공해줘서
허기진 배를 채웠어요 서비스 너무 좋아요ㅠㅠ

정말이지 너무너무 만족도가 높은 투어였어요
요트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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