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것 조아헤

[정자] 스시소라 런치코스, 분당 오마카세 다녀온 후기

UdiE 2023. 8. 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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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 정자에 있는 스시소라 런치 다녀왔어요
테이블링으로 미리 예약하시는게
편리하실거예요!!
주차는 식사를 마치고나서 말씀하시면
해당 건물 주차장 무료주차 등록을 해주십니다!

시간이 되어 정자 스시소라를 방문하였고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코너 자리를 안내 받았는데
처음에는 음.. 코너자리..? 하고
안내켰는데 막상 앉아보니
남편이랑 얼굴보면서 즐길 수 있어서
오히려 코너자리가 좋았어요

첫번째 메뉴 차완무시에요
부드러운 계란찜 사이에서
오이가 씹히는 식감이 기억에 남아요

참돔
남편의 원픽코스로
달큰하면서 부드러운 회가
역시 참돔!!

이후 부터는 스시가 나왔는데
밥의 온도 회의 온도
와사비, 간장까지 적절했어요 아주 !!!

참치 스시! 참치는 원래 맛있으니 패스

한치 몰캉하고 부드러웠어요

저의 원픽코스
잿방어에요 생각지도 못한 훈제향에
너무 맛있었어요!!!!!
식사를 마치고도 저는 잿방어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어떤 생선이었는지 기억이 ..
생선튀김인데 갓나온 튀김이라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단새우 초밥

우니, 보통 오마카세가면 우니가 자주 나오는데
항상 바다향이 낭낭한 우니가 생각나는데
바다향이 하나도 나지않았고
달큰해서 놀랐어요
이것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메뉴!


지라시스시
노란 것이 된장인 줄 알았는데
아귀간이더라구요
처음 먹어보는 재료에 신기했고
저것도 참 맛있었어요
달달하고 자르르한 식감


비릿한 맛을 잡아주는 유자소스가 발리어
느끼하고 비릴 수 있는 청어를
잘 즐길 수 있었어요

아나고 스시
가시를 다 손질해주셔서
너무 부드럽게 먹었어요
아나고야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니
기대안했는데 입에 들어와서 놀란 부드러운 식감


우동! 국물이 생선우린 깊은 맛이 났어요
배불러서 면은 남겼어요

입안에 한입에 들어갈 수 있는
적당한 크기!!

2시간을 구워서 만든 계란말이
일본식이라 달고 진짜 부드러웠어요


마지막 디저트
수박 아이스크림
생일이라고 했더니 병아리초를 꼽아주셨어용
ㅋㅋㅋ


정자 스시소라에서 기억에 남는
한 끼를 먹고왔어요
남편이랑 이제껏 먹었던 오마카세 집들과
비교하면서 맛있는 대화를 나누었는데
스시소라에서의 메뉴들도
나중에 추억으로 나누는 대화가 될 것 같아요


분당 오마카세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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