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어플에 부동산 기능도 생겼더라고요 이번에 이사계획이 있어서 만약에 거래가 성사되면 부동산 복비를 아낄 수 있으니 매물을 올려놓았어요 그러다가 한분이 연락이 왔습니다여기까지는 아 집을 한 보름후에 보러오겠다고해서 늦게 온다고하네? 이 정도였어요 연락처를 주고받자고해서 카카오톡으로 채팅을 옮기자고 하더라고요 음.. 조금 이상하더라고요 말투가 이상했어요 번역투가 느껴져서 외국인이냐고 물었더니 대만에 살다가 한국으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근처에 기업도 많고해서 그럴수도 있나 생각했어요 여기서 그럴수도 있겠다 낚인 것이 이모 핸드폰으로 하고 있어서 자기 카톡으로 넘어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굉장히 관심있게 집과 동네에 대해 물어봤어요 참 ㅎㅎ... 열심히도 동네와 집에대해 설명해줬네요 하하하하 여기서부터 낌새를..